도시와 건축의 블로그~매력적인 도시나 건축의 소개와 그 3D디지털 시티로의 도전~오사카대학 대학원 준교수 후쿠다 토모히로
VOL.2 대만:가장 방문이 많은 나라
머릿말
후쿠다 토모히로씨에 의한 [건축과 도시의 블로그]의 연재 제2회. 이번에도, 포럼에이트 VR서포트 그룹(구UC-win/Road서포트 그룹)이 후쿠다씨가 소개하는 도시나 건축의 3D디지털 시티・모델링에 챌린지합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 오사카대학 대학원 준교수 후쿠다 토모히로씨 프로필 】

1971년 효고현 카코가와시 태생. 오사카대학 대학원 준교수, 박사(공학). 환경 설계 정보학이 전문. 다카마츠씨 4쵸 파티오 디자인, 오미하치만시의 거리 만들기, 대만 Next Gene20등, 국내외의 프로젝트에 관계된다. 안도 타다오 건축전 2009물의 도시 오사카 1/300모형 제작 멤버, NPO법인 또 하나의 여행 클럽 이사, 오사카 여행 안경 에리어 크루. [광도・고베]조명 디자인 설계 경기 최우수상. 저자 [VR프리젠테이션과 새로운 거리 만들기].
 후쿠다 블로그는, http://y-f-lab.jp/fukudablog/



●가까운 나라, 대만
 저의 해외 데뷔는 24살(1996년)이며,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늦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후, 대만은 가장 방문하고 있는 나라이며, 타이베이・신추・이란・또우리유・타이난등의 각 도시에 방문해 왔다.
 대만은, 세계 제일의 초고층 건축・타이베이101, 일본이 처음 신칸센 기술을 수출한 대만 신칸센등, 건축・도시 분야의 화제에는 빠질수가 없다. 이것들은, 성장이 현저한 대만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다. 한편, 대만의 전통적인 지구에서 자주 보이는 것이 기루. 기루란, 건물의 2층 부분이 도로까지 나와서, 그 아래가 아케이드로 되어 있는 건축 양식이다. [사]인 건물이 [공]의 공간을 연속적으로 제공되어 있기 때문에, 반공공적인 커뮤니티 공간이 존재하고 있다. 더운 햇살이나 강우를 막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고가도로의 아래가 주말 한정의 시장이 되는 建国花市・建国玉市(타이베이시)는, 공공 공간의 활용법으로써 참고가 된다.


●CAADRIA
 4월 중순에, CAADRIA(Computer Aided Architectural Design Research In Asia) 2009국제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운림현 또우리유시에 있는 National Yunlin University of Science & Technology(국립 운림 과기 대학)에.
 1996년에 시작한 CAADRIA는, 건축 설계나 도시 계획의 연구・교육・실무를 대상으로 한 IT기술의 응용에 관한 아시아 지역의 학회. 올해는 14회째를 맞이했다. 저자가 처음 참가한 것은, 1997년에 신추시에 있는 National Chiao Tung University(국립 교통 대학)에서 개최된 CAADRIA97. 대만에는 이 때가 처음. 벌써 십이년이나 되었다.
 CAADRIA2009에서는 연구실의 석사 학생 2명이 발표. 2명 모두 국제 회의에서의 발표는 처음이었지만, 모두 Young CAADRIA Award(학생 우수 논문상)을 수상. 축하합니다.

카와구찌 타카유키 외:
「A Study of the Virtual Reality Simulation System for LRT Projects towards Sustainable City」
요시카와 야스요 외:
「Verification of Possibility of Traditional House Use and the Strategy for the Revival of a Historical City」




▲그림1 기루를 이용한 카페(타이난시)

▲그림2 建国玉市(타이베이시)

▲그림3 CAADRIA2009 종료후, 모두 댄스!
●Next Gene 21+
 2007년부터 진행중인 Next Gene 21+ 프로젝트. 타이베이에서 동쪽으로 자동차로 약 1시간 아오디라고 하는 지역에, 대만 국내외의 건축가가 각각 주택이나 시설을 디자인하는 개발 계획. 2009년말에 제1기가 준공될 예정으로, 최종적으로는 계176채가 건설된다. 개발업자 회사 Genuine사・呂台年사장 기획하에, 국립 교통 대학・劉育東교수가 프로젝트 리더를 하고 있다.
 건축물은, 대만 국내・국외 각 10명씩의 계20명이 당초부터 참가. 국외로부터는, 쿠마 켄고, 히라타 아키히사, 서혜림, 모리 토시코, 張永和, MVRDV, IaN+, Fernando Menis, GRAFT, JDS. 대만으로부터는 書章, 曾成德, 姚仁喜, 邱文傑, 楊家凱, 簡學義, 宏輝, 陳瑞憲, 聲遠, 劉育東. 현재는 안도 타다오, Zaha Hadid도 가세했다.
 프로젝트・테마의 하나로, 차세대의 거주 환경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제안이 있다. 필자들은, 2007년 여름에 劉교수로부터 참가 요청을 받아,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제안과 그 표현 미디어로써의 영상 제작에 임했다.
 라이프 스타일을 검토할 때에, 대만과 일본의 고령화율을 비교했으므로 소개해 두겠다. 어느 해의 대만과 일본의 고령화율(%)을, (년, 대만, 일본)으로 나타내면, (2005, 9.74, 21.0)、(2025, 19.8, 29.9), (2050, 36.7, 38.9)가 된다. 즉 2005년의 대만은 고령화율이 10%미만이라고 젊은 나라이지만, 2025년에는 고령화율은 현재 일본의 수준에 달하고, 그리고 2050년에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5명중 2명이 고령자라고 하는 상황을 맞이한다. 한편, 출생율은 현재도 일본보다 낮은 수준이며, 향후 일본 이상으로 소자 고령화가 심각해지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의 라이프 스타일로써 받아 들여지고 있는 지산지소, 커뮤니티 재생, 에코 투어, 건강이라고 한 테마가 대만에서도 향후 요구되는 것이 아날까하고 생각했다.
 2008년 6월 9일에 타이베이시에서 오프닝・세레모니가 열리고, 각 건축가의 최신안과 필자들이 작성한 라이프 스타일 영상이 일반으로 공개되었다. 2008년도의 베네치아・비엔날레에도 출전했다.


▲그림4 라이프 스타일 영상 현지 촬영회
(2008年5月)

▲그림5 작성한 영상 컷


●호수국 그린 투어리즘
 올해, 시가현의 호수국 그린투어리즘 추진 협의회는, 내각부・지방의 재생 사업의 채택을 받아, 시가현 전역(모델 지구:타카시마, 코후쿠, 오미하치만)을 대상으로 한 [방일 외국인 여행자에 대응한 투어 개발에 의한 호수국 그린 투어리즘 추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것은, 시가현에 방일 외국인 여행자중, 대만으로부터의 여행자가 4할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받아, 대만과 파트너를 맺어 방일 외국인 여행자의 요구에 맞춘 코스를 개발하면서 대만 사람들이 참가하는 모니터 투어를 11월말에 실시할 계획이다. 이 때문에, 필자의 팀은 오미하치만 구시가지의 걷기 코스를 현지 밀착형으로 개발중이다.
 9월에 개최된 하치만보리 축제의 일환에서는, 이것에 앞서 오미하치만 [사람 순환 투어]를 학생과 기획했다. 이것은 하치만보리나 전통적인 시가지의 산책을 하면서, 데치요우캉, 염주, 쵸지부등의 장인과의 교류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이 경험을 살려서, 대만 여러분이 [참가해 기쁘다!]라고 기뻐할 수 있는 투어를 조성할 수 있으면 한다.


▲그림6 오미하치만 [사람 순환 투어](데치요우캉)


●대만 사람들과의 교류
 해외에 나갔을 때, 필자는 지모티를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즐겁다. 대만의 경우, CAADRIA학회를 통해서 알게 된 劉교수나 그의 지인・학생과 교류하는 것이 무엇보다 즐겁고, 만날때마다 새로운 발견이나 기쁨을 많이 받는다. 그리고 또 대만을 방문하고 싶어진다.
 프로젝트나 학회에서 해외를 방문했을 때에는, 매우 타이트한 스케줄이다. 예를 들면, 2008년 5월에는 Next Gene 21+현지 촬영회를 위한 2박 3일 방문이었지만, 수면 시간은 2일간 6시간도 없었다. 그러나 프로젝트 멤버와 협의를 한 후의 식사회는 매우 고조되었다. [건배!]라고 하며 대만 맥주가 들어간 글래스를 모두가 마시는 순간이 정말 행복.
 대만에서 식사라고 하면, 국수・고기・생선・찌게・스프등 다채로운 요리가 몇가지나 떠오른다. 劉교수가 권장한 레스토랑의 하나는, [榕樹下海鮮餐廳]. 여기는, 홍콩의 스타도 오는 시푸드 레스토랑. 바로 잡은 생선은 신선 그 자체. 맛있는 음식의 소재는 역시 지모티가 제일 잘 알고 있다.
 마지막으로 건축・도시 계획・거리 만들기 분야에서의 VR시스템 개발・응용을 목표로 하는 연구 그룹, World16에 대해서. 올해부터 劉교수와 그의 학생인 呉彦良(Yen-Liang Wu)씨 (亞州大学비상근 강사)가 멤버로 참가했다. 제3회 VR심포지엄은 11월 19일에 개최. 대만 팀의 발표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  


3D디지털 시티・대만 by UC-win/Road
  [대만]의 3D디지털 시티・모델링에 챌린지

UC-win/Road에 의한 3차원 VR(버추얼 리얼리티)모델을 작성한 것입니다. 타이베이 시내의 관광 스포트를 중심으로 3D디지털 시티를 작성했습니다.
일본 통치 50년간에서 최대의 건축물 [총통부]나 중국의 궁전 능묘식이 채용된 [중정기념당], 심야까지 많은 사람으로 활기찬 [야시]외, MD3인간 캐릭터를 이용해, 공원에서 태극권을 즐기는 사람들의 리얼한 동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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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oming '09 늦가을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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