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s Report
사용자 소개 / 제 134회
주식회사OCC

오키나와에서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서부 최대의 정보서비스 전문기업의 노하우와
UC-win / Road를 연계하여
VR을 활용 한 새로운 솔루션 서비스 개발

「지금까지는 자사 단독으로 하고 있는 부분이 많았지만, 현재는 타사와 제휴하여, 좋은 제품 저렴하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OCC는 오키나와 현에 본사를 두고 컨설팅부터 시스템 설계 및 시공, 유지 보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컴퓨터 서비스에 오랜세월 주력해 오고 있으며, 당사는 현재 DX(디지털 혁신)추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서 2021년 봄, 당사는 이례적으로 대담한 조직 변경을 수반하는 4월의 인사이동을 감행했습니다.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고객에게 DX를 제안할 수 없기 때문에, 회사 먼저 변하자」라는 생각이 반영되었습니다.한편, 동사는 5년 정도 전부터 재택근무에 대응하는 환경을 정비하여 이번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작년에는 전직원의 1/3에 해당하는 200명 이상, 금년도 상시 100명 전후가, 각각 재택근무를 실시했습니다. 아울러, 인사 평가상의 과제 등 메리트·디메리트를 찾는 대안 모색이 진행중입니다. 그러한 흐름 속에서, 동사 iDC서비스의 유저이기도 한 포럼에이트와의 새로운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고 OCC의 대표이사 아마쿠 스스무씨는 말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사용자는 정보화에 관한 최신의 전문 기술에 정통한 지역 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풍부한 노하우의 축적을 자랑하는 OCC입니다. 당사는 이전부터 그 가능성에 주목해 포럼에이트의 3D 실시간 VR 소프트웨어 「UC-win/Road」를 최근 도입했습니다. 오키나와 현의 지방 자치 단체와 건설업계 등에 VR의 확산과 활용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자사 iDC 서비스의 다양화 · 고도화하는 이용을 촉진하고, 한층 더 나아가 더 포럼에이트의 차세대 VR 서비스와의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집행임원 콘도 타카히로 씨(왼쪽)
관리본부 본부장 코우치 도시코 씨(중앙)
플랫폼 솔루션 사업 본부 수석 컨설턴트 니이자토 노리카즈 씨(오른쪽)


 55년동안 오키나와 정보화 주도

오키나와현 최초의 컴퓨터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OCC의 전신인 「주식회사 오키나와 전자계산센터」(나하시 시모이즈미마치)가 1966년 지역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자원봉사자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올해로 55주년을 맞았습니다.

그 후 본토로 복귀(1972년)하여 그에 따른 달러에서 엔화로의 통화 전환과 각종 업무의 이관, 오키나와 국제해양박람회(1975년~1976년), 규슈 · 오키나와 서미트(2000년), 원호 개원이나 소비세 개정 등 오키나와를 둘러싼 역사적 사건이나 광범위한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제도 변혁에도 신속히 대응했습니다. 또한 그 사이 행정용 'ONET(OCC · 온라인 네트워크)' 서비스와 부가가치 통신망 서비스 ‘OCC-VAN'의 제공, 비즈니스 쇼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정보화 측면에서 지원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한편 1986년 회사명을 현행의 「주식회사 OCC」로 변경되었습니다. 1992년에는 현재의 본사 빌딩(우라 소에시)을 준공하여 이전했습니다.

주식회사OCC
URL http://www.occ.co.jp
위치 오키나와현 우라소에시
기업 정보 :
- 오키나와에서 컴퓨터 전문기업으로 1966년 설립
- 직원수는 616명(계열사 포함)
- 주력사업은 「시스템 개발 / 운영 및 유지 보수」 「기기 · 소프트웨어 판매 / 유지 보수」 「데이터 센터 관련」 「BPO 서비스」등
주식회사 OCC
대표이사 아마쿠 스스무씨

OCC는 현재 1)고객의 요구에 근거한 시스템의 개발로부터 보수·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시스템 인테그레이션」, 2) 고객의 업무 클라우드화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3) 고객의 서버를 맡아 안심 안전을 확보하고 고품질 iDC 솔루션을 제공하는 'iDC서비스', 4) 갑작스러운 재해나 사고에 대비해 백업 시스템이나 복제 시스템 등을 준비하여 고객의 이익을 지키는 '디저스터 리커버리 서비스', 5) 하드웨어의 유지보수나 소프트웨어의 트러블 슈팅, 네트워크의 장애해결에 대응하는 '컴퓨터 보수서비스', 6) 고도의 네트워크 기술로 편리성이 높은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는 「네트워크 솔루션」, 7)고객에게 최적인 정보보안 대책을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 8) 하드·소프트의 트러블이나 시스템 사용시의 의문에 신속·적확하게 어드바이스 하는 「컨택트 서비스」, 9)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서던크로스를 비롯한 인터넷 관련 서비스, 10)대량의 데이터 생성에 대응하는 '데이터 엔트리 서비스'를 주요 축으로 국가, 현, 시정촌, 병원, 기타 폭넓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 특히, 그 여러가지 사업을 융합하여 시스템 구축해서 고객 요구에 원스톱으로 대응하는 서비스 체제, 클라우드 서비스, 시스템 인테그레이터로서 당사의 노하우를 활용한 특별한 서비스입니다. 본사 외에 도쿄 지사, 나하, 북부, 미야코, 야에야마의 각 지점, 및 OCC 데이터 센터를 설치. 그들 거점에 약 620명의 사원이 배치.창업시에 16명의 사원으로 스타트하여 오늘날, 서일본 최대의 정보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 개설 한 OCC의 새로운 데이터 센터
오키나와 정보 통신 센터에 입주해 최신 시설을 활용
데이터 센터 인프라와 연계하여 BPO 서비스 전개


 UC-win / Road의 가능성에 주목 현에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약 4년 전 포럼에이트의 새로운 지사, 현 오키나와 사무소가 오키나와에 설립되었을 때 처음 접한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UC-win/Road를, 우리회사의 분야에 접목시키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키나와에서는 공공토지에 시설을 건설할 때 인근 주민이나 소유자에게 계획을 설명을 할 때 모형을 사용하는 것이 여전히 주류입니다. UC-win/Road를 사용해 VR로만든 영상을 사용하게되면 계획의 이미지가 보다 전해지기 쉬워져, 설계 변경이 있었을 경우는 설계 전후, 설계대안등의 파일을 정리해 놓으면 나중에 경위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고, 데이터의 보관도 용이합니다. 또, VR로 만든 영상에서 다채로운 시점에서 여러 대안의 설계를 검토 할 수 있어서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아마쿠 사장은 지자체등에서 하는 협의 형성에도 UC-win/Road를 활용한 VR영상이 도움이 될거라고 기대합니다.

4년전에는 사내에서 아마쿠 사장만 이러한 UC-win/Road의 특장점을 접할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다른곳에 도입하는 등의 결과는 보지 못했습니다. 또한, 아마쿠 사장이 UC-win/Road로 체험한 VR에 대해서 소개하면, 지방 자치제의 수장들은 관심은 있지만, 도입하는 단계까지는 진행 되지 못했습니다.



 UC-win/Road 활용 저변확대 시도!

OCC에서는 자사의 오키나와현 고객에게 UC-win/Road를 홍보하면서, 관심은 있으나 구매의향이 약한 고객을 타깃으로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솔루션 제안이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UC-win/Road 이용환경 제공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아직은 자사에서 제시할 수 있는 UC-win/Road의 활용 사례가 적기 때문에, 기존 고객층인 자치체의 도시계획 부문으로의 활용 촉진, 및 건설업계에의 판매 강화를 주요한 타겟으로 정했습니다.이 때 UC-win/Road의 패키지 판매와 함께 자사의 데이터 센터에 UC-win/Road 활용 환경을 구축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의 신메뉴로도 제공을 기획했습니다. 아래는 OCC로부터 컴퓨터 보수나 데이터 센터 운용등의 업무를 수탁하는 주식회사 C&C오키나와의 신자토 노리카즈 상무이사(OCC 플랫폼 솔루션 사업 본부 시니어 컨설턴트)의 자사의 당면한 과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보관하는 서비스 강화, 향후 더욱더 다양한 데이터가 축적되어 올것을 대비하고 자치체를 위한 연결데이타베이스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2020년 5월에 국가전략특별구역법 등의 개정법이 성립되어 시작한 '슈퍼시티' 혹은 이에 앞서 대응해 온 '스마트시티'라는 모두 '데이터 연계 기반'을 핵심으로 하여 OCC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가나 현, 기초자치단체, 혹은 병원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스템 제안 등의 영업을 담당하는 공공 사회 솔루션 주민을 위한 다양하고 첨단적인 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하는 구상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한편, 자사내에서는 IoT나 AI와 함께 VR(UC-win/Road)라고 하는 새로운 ICT 분야에 정통한 인재육성도 급선무입니다. OCC 자치체 본부에 있어 시스템 제안 관리 본부의 코우치 토시코 본부장은 사내 DX화의 추진과 함께, 사원 교육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UC-win/Road를 활용한 디지털 시티의 구축, 또한 스마트 시티나 슈퍼 시티를 실현해, 주민을 위해 다양하고 최첨단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합니다.(오키나와현의 시내의 드라이브 이미지(왼쪽), 파도가 치는 해변의 저녁풍경(오른쪽))


 새로운 VR 서비스 가능성에도 주목

「스마트폰을 비롯해 브라우저를 실행하는 모든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마쿠사장은 VR 관련 서비스 중 주목하고 있는 서비스 중 하나로 포럼에이트가 지난 5월 출시한 'F8VPS(FORUM8 Virtual Platform System)' 가상플랫폼 시스템을 꼽았습니다.

F8VPS는 범용성 높은 WebGL 기술에 의해 다양한 공간의 가상 시스템을 구축. 기본 기능은 1) 2D 혹은 3DVR로 재현된 가상 공간을 이용자끼리 공유할 수 있는 공간 공유 기능, 2) 통합형 3DCG 소프트 "Shade 3D"와 연계하여 유연하면서도 고도의 표현력을 가능하게하는 레이아웃 기능, 3) 리모트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하기 위한 Web회의 기능, 4) 2D 표시에서 3D VR 표시로 전환, 3D 또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를 이용한 몰입형 3D 등에 대응하는 VR 모드, 5) VR공간에서 사용자의 행동내역을 빅데이터로 집적하고 분석할 수 있는 로그기능, 6) 사용자 인증 시스템과 로그기능을 연계하여 VR 공간 내 사용자 동선의 시각화도 가능한 로그인 기능 등을 제공.또 옵션으로서, 6-1) 건강관리 기능, 6-2) 그룹웨어 기능, 3) EC 결제 기능, 6-3) 앙케이트/투표 기능 등의 이용도 가능. 3D VR 공간과 아바타 등의 커뮤니케이션 툴을 이용하여 보다 효과적인 텔레워크 추진, 버추얼 쇼룸이나 버추얼 오피스, 버추얼 캠퍼스, 버추얼 전시회, 버추얼 공장의 견학, 혹은 작업 훈련이나 업무 관리 등에 대한 적용도 가능합니다.

F8VPS에서는 기존의 클라우드 서버 상에서 3D VR를 이용하는 합의형성 솔루션 'VR 클라우드'로 되어 있는 것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웹 브라우저 상에서 실현가능하며, 모든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항상 새로운 콘텐츠도 제공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오키나와에서는 새로운 시설등을 건설할 때, 주민과 소유자등에게 사업내용등을 이해가 쉽도록 설명하고 싶다고 아마쿠 사장은 설명합니다. 그런 부분을 위해서 F8VPS의 브라우저 베이스로 다양한 설계와 시공후 모습등을 보여줄 수 있는 기능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포럼에이트와 연계하여 VR 관련 새로운 서비스를 전개

「사람들은 ICT를 특별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의식하지 않고 우리는 먼저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라는 질문으로 부터 시작하여 우리가 충분히 다룰 수 있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파악합니다. 아마쿠 사장은 우리의 부족한 부분에 능숙한 제휴 파트너를 찾고, 협력하는 것이 좋은 비즈니스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처음부터 그는 포럼에이트의 VR 기술에 주목했습니다. 회사에서 새로운 VR 관련 서비스에 대해 논의했을 때 그는 포럼에이트와의 연계를 통해서 고객에게 해당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파트너가 다른 업종에 있든, 같은 업종에 있든, 장벽을 없애면서 협력하고 발전하는 것이 기업에게 제일 좋은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집필 : 이케노 타카시
(Up&Coming '21 여름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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